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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생활꿀팁

인간의 화성이주 언제 가능할까?

by OFF10 2024. 4. 27.

인간은 지구자원의 고갈과 자연재해, 재난에 대비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 하였다. 다른 행성 중에 태양계 4번째 행성인 화성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 판단하였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 과연 인간은 화성으로의 이주가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몇 년 정도 후에 이주하고 실제 거주가 가능할까? 하는 주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많은 행성중 왜 화성일까

화성에 물이 존재하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지구와 유사한 물로 형성된 지질구조를 발견하기도 했고 극지방에 얼음이 존재하고 지하에 물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수증기가 감지되는데 이 또한 물이 증발하여 대기 중에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와 화성의 거리는 약 7800만 km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화성의 공전주기를 계산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현재 기술로 6개월 정도 걸린다. 그리고 화성탐사를 통해 과거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화성에서 실제 거주가 가능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많은 문제들이 존재하는데 해결한다면 현재로서는 수백년이 걸릴 수 있다고 한다. 과학기술이 많이 발전했음에도 여러 가지 도전하고 해결해야 할 것들이 있다. 화성의 평균 온도는 -60도로 실제 살기에는 매우 추운 날씨이며 -140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최첨단 기술을 요구한다. 대기가 지구에 비해 얇아 방사선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기 어렵고 주로 이산화탄소로 되어있다. 대기를 두텁게 만들고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식물을 심어줘야 하는데 지구에서 토양과 물을 가져가야 하고 인공환경을 조성하여 온도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종합하면 온도, 산소, 물, 음식 모두 해결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테라포밍(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 기술이 더 발전해야 한다. 이주하고 실제 거주가 가능하려면 적어도 몇백 년은 걸린다고 보고 있다.

 


 

화성 이외에 지구와 비슷한 행성

 

케플러 186f

지구와 비슷한 크기와 온도를 가졌다.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며 생명체가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 더 많은 탐사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리제 581c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약 20광년이나 떨어져 있어서 현재 기술로는 몇천 년 몇만 년 걸리는 거리이다. 그래서 과학이 발달한 먼 미래에 가능성이 열려있다.

타우케티 B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고 지구와 유사하여 황금 레이스라 불린다. 약 12광년 멀리 떨어져 있어서 미래에 가능성이 있다.